튀르키예 광물협회와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 논의 튀르키예 수출진흥청과 교역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은 2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튀르키예 광물협회(Miners association of Turkiye) 알리 에미로글루(Ali Emiroglu) 회장을 만나 광물자원의 공급망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튀르키예 광물협회는 1940년에 설립된 광물산업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협회로 117개의 회원사가 속해 있으며, 튀르키예 전역 광물의 약 80%를 광물협회 회원사를 통해 생산 및 공급되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붕소로 전세계 매장량의 70%가 튀르키예에 있으며, 특히 최근 튀르키예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가 매장된 것으로 밝혀져 세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병관 회장은 튀르키예 광물협회장을 만나 튀르키예의 광물 수출기업 리스트 및 붕산, 희토류를 포함한 생산 광물 정보를 수시로 제공받기로 했다면서 이러한 글로벌 공급망 정보는 한국수입협회의 회원사들에게 즉시 공유해 국내 산업에 필요한 주요 원자재의 수입선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튀르키예 수출진흥청(TİM, Turkish Exporters Assembly)을 방문해 무스타파 굴테페(Mustafa GÜLTEPE) 회장을 만나 양국간 교역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역확대를 위해 튀르키예 수출진흥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수출진흥청은 61개 협회의 연합으로 105,000회원사들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유럽과 아시아 중동을 잇는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는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의 열일곱번째 수출대상국으로서 지난 2013년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우호국이다. 다만 튀르키예 입장에서FTA이후에도 대한국 무역적자가 심한 상황으로 수입확대, 현지 투자 확대, FTA 재협상 요청 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