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대만대표단과 양국 교류확대 협력 약속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4일 오전 방배동 사옥 접견실에서 대만 대표단의 내방을 받아 양국 간 교역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화민국동아경제협회 황준국 이사장은 “한국수입협회와 수년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식품, 제조, 유통, 벤처캐피털,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화민국공산협진회 구일철 부이사장은 “급변하는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 양국의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현재 공상협진회의 회원사의 연 매출은 대만GDP 65%에 버금간다”고 강조했다.
공상협진회는 TSMC와 같은 대만의 글로벌 기업들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고, 정부와 기업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라고 소개하며 한국수입협회와 향후 MOU를 통해 더욱 긴밀히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대만무역센터 라이덩커 관장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수입협회와 지속해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병관 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오랜 기간동안 협력해 온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무역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말 성황리에 마친 한국 수입박람회에 대해 설명하며, 내년 개최 예정인 한국수입박람회에 우수한 서비스와 기술을 보유한 대만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소개되고, 양국 교류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