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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협회, 레바논 대사와 만나 무역협력 방안 논의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윤영미)는 1월 15일 오전 협회 접견실에서 와엘 하쉠(Wael Hachem) 주한 레바논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무역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하쉠 대사는 레바논이 와인 산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규모 생산자 중심의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지역별 기후와 토양 특성이 반영된 고품질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리브오일, 허브, 전통 간식, 자타르(Za’atar) 등 레바논의 전통 식재료와 가공식품 역시 한국의 식품 소비 트렌드를 고려할 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에 대해 윤 회장은 한국 식품 시장은 품질 경쟁력뿐만 아니라 가격, 물류 여건, 검역·위생 기준 충족 여부가 중요한 요소라며, 냉동·건조·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한 단계적인 시장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한국수입엑스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레바논 식품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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