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양국 무역 확대 방안 논의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윤영미)는 3일 오전 협회 대회의실에서 다리오 세사르 셀라야 알바레스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교역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리오 셀라야 대사는 아르헨티나가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서 농축산물, 와인, 리튬, 에너지 자원 등의 주요 수출국임을 강조했다. 또한, 과학기술, 에너지, 바이오 기술, 원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 기업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남미공동시장(MERCOSUR)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협상이 2025년 말 완료될 예정으로, 2026년부터 아르헨티나의 시장 개방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영미 회장은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이 조속히 체결되어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원사들이 각자의 기업과 주요 취급 품목을 소개하며,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기회 등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다리오 셀라야 대사는 “수입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