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수입정책포럼 「RE: IMPORT 2026」 개최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윤영미)는 3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허성무 국회의원실, 한국무역상무학회와 공동으로 수입정책포럼 「RE: IMPORT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수입산업의 전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수입업의 무역역조 개선을 통한 통상마찰 완충 역할에 주목하며, 정부·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총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무역역조 개선에 기여하는 수입산업의 역할과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협회 혁신 전략’을 주제로 ▲중소 수입기업의 경제적 기여도 및 정책 수요 조사 ▲글로벌 수입단체 비교를 통한 협회 발전 방안 ▲한국수입협회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시험·검사·인증(TIC) 위탁 사업 연구 발표가 이어졌으며, 수입산업의 경제적 기여와 생태계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세션2에서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수입기업의 실무적·법제도적 대응 전략’을 주제로 ▲FTA와 신통상규범 활용을 중심으로 한 해외직구 대응 방안 ▲관세 불확실성 하에서 수입계약 위험관리 방안이 발표되며 포럼이 마무리됐다. 윤영미 회장은 수입은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수입산업의 역할이 정책에 균형 있게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가 산업과 정부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수입은 단순한 무역의 한 축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수입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기여도가 정책적으로도 균형 있게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는 수입기업의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산업과 정부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국회의원은 “수입은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그동안 정책적으로 충분히 조명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중소 수입기업들이 관세와 물류비 상승,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입은 수출 경쟁력을 완성하는 파트너라는 인식 아래 국회 차원에서도 공급망 안보 강화와 제도 개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문 한국무역상무학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수출 중심 정책 기조 속에서 충분히 논의되지 못했던 수입산업의 현실과 정책 수요를 진단하고 산업계·학계·정부가 함께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회도 수입 정책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수입산업의 정책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망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