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리산업 발전 선도기업, 한성유엔씨㈜
국내 유리산업 발전 선도기업, 한성유엔씨㈜
김옥배
한성유엔씨㈜ 대표이사
한성유엔씨㈜는 1998년 설립, 유리 및 화학제품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중국에도 진출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미래지향적 기술상품을 국내에 도입, 이들 상품의 기술력을 응용해 한국형 가공유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김옥배 대표이사는 정도경영을 중시하며, 계속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타기업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유리 및 화학제품 전문기업, 한성유엔씨㈜
1998년 설립된 한성유엔씨주식회사는 유리 및 화학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는 무역회사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00년 중국에 북경한성다스코과기발전유한공사를 설립, 화학제조분야에 진출했으며 2003년에는 양질의 건축용 유리를 안정적으로 수입하고자 중국 유리 제조업체에 지분투자를 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리를 공급하고 있다.
김옥배 대표이사의 사업원칙은 정도경영이며, ‘一事不愼,遺憂患於四海(하나의 일에 신중하지 않으면 그 우환이 사해에 미친다)’를 경영철학으로 삼고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기술상품의 지속적인 개발로 기업경쟁력 확보
김 대표이사는 사람이 언젠가 죽듯이 모든 기업도 언젠가는 망한다는 불가역적 진리를 항상 생각하면서 계속기업으로 유지하기 위해 타기업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로 삼고,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기업경쟁력을 유지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즉, 교훈은 승전사례에서 얻는 것보다 패전사례에서 얻는 것이 많다고 강조한다.
한성유엔씨는 현재 업계에서 사용되는 상품의 취급에 있어 해외에서 개발되거나 상용화되고 있는 미래지향적 기술상품의 국내 유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함으로써 이들 상품의 기술력을 응용해 한국형 가공유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이를 한성유엔씨의 경쟁력 확보방안으로 여기고 이러한 기술상품의 시장소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신제품 개발과 함께 기존 상품에 대한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정보의 체계화 및 ERP 시스템을 이용한 물류체계의 개선, 그리고 수입사업의 이윤을 결정짓는 환리스트 헷지기법을 통해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 유리산업, 인적자원 및 원천기술력 부재
김 대표이사는 판유리업계의 현실과 그 비교대상인 중국 유리산업의 발전상을 보면서 향후 한국 유리산업의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양국의 기술력 격차를 보면, 중국은 유리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엄청난 인적자원 및 자본력을 갖고 있는 반면 한국은 저변확대를 할 수 있는 기술적 인적자원의 부재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언급한다. 국내 대학에 유리 전문학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 한국 유리산업의 기술수준이 낙후한 가장 큰 이유라고 판단되며, 한국의 판유리산업이 내수산업에 안주해 응용분야는 유지하나 원천기술력이 없어 세계화에 실패했다고 판단하는 바 유리인으로서 답답한 심경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