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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MA 리더스 포럼

한-EU FTA를 통한 영국과의 비즈니스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 대사)

한</span>-EU FTA를 통한 영국과의 비즈니스

 

스콧 와이트먼</span>

주한 영국 대사</span>

 

먼저 KOIMA CEO아카데미 100회 개최를 축하한다. 올해는 한국과 영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130년이 된 해로 양국관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span>.

 

한영 교역관계</span>

양국간 교역은 상당히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한 해 영국경제가 거의 성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영국에 대한 수출은 24% 증가했다. 영국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82% 증가했는데</span>, 이 증가분의 대부분은 북해산 오일이 한국에 수입된 데 따른 것이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영국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15%나 증가했다.

지난해 60억 달러 교역기준을 초과하게 된 것도 굉장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영국의 아태지역 수출에 있어서 영국의 대일본, 대인도 수출보다 한국에 대한 수출규모가 크고, 한국이 중국에 이어 제</span>2위의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산업계에 대한 수출뿐만 아니라 개인소비자에 대한 수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데</span>, 이는 수출하는 영국과 수입하는 한국 모두의 입장에서 리스크가 분산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span>.

 

영국경제 현황 및 양국간 파트너십 관계</span>

2008년 이래로 영국경제와 EU경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제 회복궤도에 접어들었다는 확신을 갖고 있고, 이러한 경제회복은 저탄소 경제를 통해 도모하려고 하고 있다.

여러 어려움들이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여전히 외국인직접투자에 서 세계 2, 3위를 기록하고 있고 런던은 계속해서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전히 법률 자문서비스와 같은 여러 가지 전문적인 서비스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굉장히 놀랍게도 신산업분야에서도 많은 도약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생명과학, ICT산업, 창조산업계와 같은 여러 가지 신산업에서도 도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span>.

그리고 교육과 연구분야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 100위 대학 중에서 19개가 영국에 자리하고 있어 전 세계의 수재들이 영국으로 모여들고 있고 한국학생들도 영국에 오고 있다. 앞으로는 영국으로 유학 오는 한국학생의 수가 더욱더 증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러한 연구분야가 영국이 강점으로 갖고 있는 영역이며 또 창조산업계가 상당히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 이 둘을 결합시킨다면 영국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장 중요시하는 타깃시장으로 한국을 꼽을 수 있다.

지난 몇 해간 영국경제의 성장세가 주춤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저탄소 경제영역에서의 발전은 괄목할 만하다</span>. 한해에 4%의 성장세를 보여주었고</span>, 소위 그린 이코노미에 고용된 사람의 숫자가 백만을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저탄소 관련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고, 에너지 사용 효율성 업계에서도 역시 최첨단의 기술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에너지 저장</span>, 전류생성 기술, 친환경 빌딩 기술 등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영국이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 부분이 무제한적으로 많다. 따라서 양국 전문가들이 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 소비자들의 영국제품에 대한 흥미나 관심</span>, 호응도는 상당히 크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영국의 패션, 식음료</span>, 교육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점차 많은 한국인들이 출장이나 관광 차원에서 영국을 방문하고 있다.

반대로</span>, 영국에서의 한국시장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식도 점차 개선되고 있고 한국기업들과의 파트너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영국기업들이 한국을 글로벌한 트렌드 세터, 그리고 지역적인 허브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때문에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한국시장을 테스트 베드로 이용할 수 있다 라는 점에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기업들이 기술이나 장비측면에서 조선, 자동차</span>, 그리고 소비가전 등을 생산하는 한국업체들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영국 브랜드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인식은 사실상 조금은 미미한 상황이다. 예를 들어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사와 같은 영국기업들의 기술이 삼성이나 LG가 생산하는 모바일 폰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한</span>-EU FTA로 인한 영국과의 비즈니스 기회

한</span>-EU FTA로 인해 내년 중반이면 97%의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다. 이런 면에서 한</span>-EU FTA가 가지는 의미는 거의 몇 십 년 전에 이뤄졌던 NAFTA 이래로 가장 중요한 FTA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span>. 한</span>-EU FTA가 가지고 있는 범위는 상당히 광범위하다</span>. 서비스에서부터 정부조달, 지적재산권, 그리고 지속가능 경제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다양한 부분을 포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span>-EU FTA로부터 혜택을 받지 않는 상품은 거의 없는 상황이며, 또 한</span>-EU FTA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이 한 해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양국기업 모두가 한</span>-EU FTA로 인해 발생될 모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span>.

영국 상무과에서는 영국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한국으로 초청,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절단 규모로 오는 영국기업들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영국기업들도 한국기업들과의 미팅을 주선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국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제품과 기술을 소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기업간의 신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이다</span>. 또 양국기업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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