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경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윤영미)는 4월 7일 오후 협회 접견실에서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트마나탄(Marimuththu Karuppaia Pathmanaathan)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 확대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스리랑카 대사는 스리랑카가 한국과 1977년 수교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27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스리랑카는 인도, 파키스탄, 싱가포르, 태국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으며, 인도양 중심의 전략적 위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론티, 시나몬, 코코넛 기반 제품, 직물, 화장품 등 다양한 유망 품목의 한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소개하며, 의약·식품·화장품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영미 회장은 차(Tea)와 직물 외에도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리랑카 유망 수입 품목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요청했으며, 협회 내 관련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스리랑카 무역촉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2027년 스리랑카 기업과의 비즈니스 포럼 및 B2B 미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